DOOH, 옴니채널 전략 중심으로 부상…마이애미 POSSIBLE서 글로벌 논의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글로벌 마케팅 행사 ‘POSSIBLE’에서 디지털 옥외광고(DOOH)가 옴니채널 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디지털플레이스먼트광고협회( DPAA )는 4월 27일 오후 4시 15분(현지시간)부터 ‘글로벌 DOOH’ 세션을 통해 미디어, 스포츠, 스트리밍, 데이터 산업을 아우르는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아웃프론트 미디어( OUTFRONT Media )와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스포츠 이벤트부터 커넥티드TV(CTV), 브랜드 스토리텔링까지 DOOH의 확장성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는 네트워킹과 칵테일 세션으로 시작되며, 이어 포뮬러 E, FIFA 월드컵 마이애미 조직위원회 등 주요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형 라이브 이벤트에서 DOOH가 수행하는 역할을 공유한다. 이어 퍼블리시스 미디어( Publicis Media ), 스크린버스( Screenverse ), 코차바( Kochava ) 등은 CTV와 DOOH의 융합이 실제 미디어 전략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분석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몰슨 쿠어스 음료(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와 파라마운트 플러스( Paramount+ )가 참여해 브랜드 관점에서 DOOH의 가치와 스토리텔링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후 추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업계 간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미국 광고업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DOOH가 단순한 옥외광고 매체를 넘어, 데이터 기반 타기팅과 콘텐츠 융합을 통해 옴니채널 전략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스트리밍, 리테일 등 다양한 접점에서 DOOH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광고 시장 내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DPAA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행사 등록비 30% 할인과 항공 혜택을 제공하며, 회원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DOOH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