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측정부터 자동화까지…중동 옥외광고 성장 과제 한자리에
옥외광고의 효과 측정과 자동화 거래, 인프라 투자를 논의하는 산업 행사가 두바이에서 열린다. 광고의 노출 규모와 함께 실제 사업 성과에 대한 기여를 어떻게 평가할지가 주요 의제로 제시됐다.
캠페인 미들이스트(Campaign Middle East)는 오는 11월 13일 더 웨스틴 두바이 미나 세야히에서 옥외광고를 주제로 ‘캠페인 브렉퍼스트 브리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시성 이상의 가치’를 주제로 광고주 마케팅 담당자와 대행사, 옥외광고 매체사, 광고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반일 행사다.
핵심 의제는 신뢰할 수 있는 효과 측정과 광고의 성과 기여도 분석이다. 단순히 광고가 얼마나 노출됐는지를 집계하는 데서 나아가, 소비자 반응과 사업 성과를 어떤 방식으로 평가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자동화와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가 캠페인 기획·집행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도 다룬다. 크리에이티브와 기술, 소비자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는 방안과 우수 광고 입지의 가치, 인프라 투자 및 책임 있는 성장도 의제에 포함됐다.
도시 환경과 옥외광고의 조화를 위한 규제와 매체 품질도 논의한다.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에서는 데이터 기반 매체 기획,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인프라, 광고물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운영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