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공항, 엑스타임·솔 드 자네이로 협업으로 ‘바디 바달라다™’ 축제의 장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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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영감을 받은 뷰티 브랜드 솔 드 자네이로(Sol de Janeiro)가 올여름 파리 샤를 드골(Paris-Charles de Gaulle, CDG)과 오를리(Paris-Orly, ORY) 공항을 ‘바달라다(Badalada)™’의 열정으로 물들이며 새로운 바디 로션 ‘바디 바달라다(Body Badalada)™’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객들에게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가짐을 제안하며 공항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변모시켰다.

‘비타민 바디 바달라다 로션(Body Badalada™ Lotion Vitaminée)’은 포르투갈 속어로 ‘자신의 최고를 드러내다’라는 의미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차세대 바디 로션의 상징적 출발점이 됐다. 가볍지만 강력한 효과를 내는 이 제품은 특히 Z세대의 니즈에 맞춰 개발됐으며, 24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을 제공하면서도 끈적임이나 무거운 사용감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론칭은 ‘엑스타임 이머시브 저니(Extime Immersive Journey)’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9월 중순까지 이어진 이 360도 몰입형 캠페인은 승객의 공항 여정 전반을 아우르며, 판매 공간과 디지털 플랫폼, 그리고 엑스타임 JC데코 공항(Extime JCDecaux Airport)의 광고 매체 전반에서 ‘바달라다’의 정서를 불어넣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공항은 즐거움과 활력을 기념하는 무대로 탈바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ADP 그룹의 호스피탤리티 및 리테일 브랜드인 엑스타임 파리(Extime Paris)가 주도했으며, 솔 드 자네이로의 모기업인 록시타네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L’OCCITANE Global Travel Retail)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엑스타임 JC데코 공항, 엑스타임 듀티프리 파리(Extime Duty Free Paris), 라가르데르 트래블 리테일(Lagardère Travel Retail) 등 엑스타임 생태계 주요 파트너들이 결합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구매 전환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전략적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승객들은 공항 도착 직후부터 솔 드 자네이로의 세계관에 몰입했다. LISA 역 공간의 이벤트화, 화장실 거울 래핑, 대규모 디지털 옥외광고(DOOH) 네트워크 등이 눈길을 끌며 브랜드의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탑승객의 주의를 사로잡고 듀티프리 매장에서 제품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했다. 엑스타임 JC데코 공항의 이자벨 푸르망탱(Isabelle Fourmentin) 대표는 “솔 드 자네이로의 360도 캠페인은 승객들의 여정을 몰입적 경험으로 바꿔냈다.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이벤트성 대형 포맷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 접점마다 브랜드가 존재감을 확보하고, 승객 경험을 강화하며 브랜드와의 교감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캠페인 동선은 엑스타임 듀티프리 파리 매장에서도 이어졌다. 매장 입구의 바닥 래핑, 브랜드 컬러로 장식된 테이블과 스탠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계산대까지, 매장 전체가 바달라다의 색채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승객은 매장을 나설 즈음 브랜드 세계관에 깊숙이 몰입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졌다. 엑스타임 파리의 상업·머천다이징 총괄 세베린 파튀로(Séverine Patureau)는 “파리 공항은 이제 ‘엑스타임 이머시브 저니’를 통해 글로벌 무대가 되고 있다. 솔 드 자네이로와 협력해 바디 바달라다™의 생동감을 구현했으며, 디지털부터 매장 경험까지 모든 접점을 활성화해 승객의 여정을 활력과 기쁨, 에너지, 연결의 다감각적 축제로 바꿨다. 이는 모든 브랜드가 누릴 수 있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록시땅 그룹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소속 솔 드 자네이로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 마리옹 아미루슈(Marion Amirouche)는 “이번 론칭은 여름과 자기 확신, 공동체 정신을 기념하는 진정한 축제였다. 파리에서 엑스타임과 함께 바디 바달라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며, 여행객들에게 이동 중에도 즐거움과 자기 표현의 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