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운항편 사상 최대 기록…공항 옥외광고 가치도 함께 높아진다

AdQuick

항공 교통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공항이 글로벌 옥외광고의 핵심 미디어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옥외광고 플랫폼 애드퀵 (AdQuick)은 항공기 추적 서비스 플라이트레이더24 (Flightradar24)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7월 23일 전 세계 상업용 항공기 운항 횟수가 15만3,359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플라이트레이더24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운항 실적이다.

애드퀵은 이러한 기록이 단순히 항공산업 회복을 의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항 옥외광고의 미디어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가했다.

항공 이용객이 증가할수록 공항에서는 체크인, 보안검색, 면세점 쇼핑, 탑승 대기 등 다양한 과정에서 브랜드와 접촉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특히 공항은 이용객들이 이동하면서도 비교적 긴 체류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옥외광고 환경으로 꼽힌다.

애드퀵은 “사람들이 이동할수록 브랜드는 그들의 이동 경로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옥외광고 미디어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사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 공항의 옥외광고 매체를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의 복잡한 거래 과정을 줄여 광고주들이 보다 쉽게 글로벌 공항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록은 항공 수요 회복이 공항 상업시설뿐 아니라 공항 옥외광고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항은 글로벌 브랜드가 여행객과 가장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미디어로서 전략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