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럽스 AI 에이전트 오드라이로 옥외광고 플래닝 자동화 기능 선보여
글로벌 옥외광고 전문 기업 빌럽스가 자사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오드라이 (audrai)’를 활용한 새로운 옥외광고 플래닝 기능을 추가 공개했다.
빌럽스는 최근 공개한 ‘#AskAudrai’ 시리즈 영상을 통해 광고주와 미디어 플래너가 단 한 번의 프롬프트만으로 복잡한 시장 분석과 매체 추천을 수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올리비아 데일 (Olivia Dale) 고객 담당 이사 “시장 분석 요약 자료를 만들어 달라(Create a market summary for…)”는 간단한 요청만으로 오드라이가 수천 개의 오디언스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해 실행 가능한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오드라이는 몇 초 안에 주요 타깃 오디언스가 누구인지, 이들이 어느 지역에 집중돼 있는지, 어떤 옥외광고 포맷이 가장 높은 성과를 내는지, 그리고 실제 구매해야 할 매체 위치까지 제안한다.
영상 속 사례에서는 런던 시장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및 교통 중심 매체가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 에스컬레이터 프레임, 지하철 네트워크, 디지털 빌보드 등이 뷰티 관심층에게 높은 지수를 보이는 매체로 추천됐다.
오드라이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지역별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런던을 하나의 시장으로 보지 않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제안하며, 나이츠브리지와 첼시 지역에는 럭셔리 브랜드 캠페인, 쇼디치 지역에는 트렌드 중심의 실험적 크리에이티브, 옥스퍼드 스트리트 일대에는 대중 타깃 프로모션을 권고하는 방식이다.
빌럽스는 글로벌 독립 옥외광고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와 기술 기반의 미디어 플래닝 및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플랫폼 오드라이를 통해 옥외광고 계획과 운영의 자동화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