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왕세자, 두바이 국제 공항 찾아 운영 정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세자이자 부총리, 국방장관인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HH Sheikh Hamdan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이 두바이국제공항 (Dubai International Airport)을 방문해 여객 운영 현황과 스마트 기술 고도화 상황을 점검했다.
함단 왕세자는 공항 내 주요 여객 접점 구간을 둘러보며 운영 효율성, 승객 동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첨단 기술 적용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두바이 경찰 운영센터도 찾아 여행객 경험 개선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 체계를 확인했다.
폴 그리피스 (Paul Griffiths) 두바이공항 최고경영자(CEO)는 “함단 왕세자의 방문은 두바이공항 모든 임직원에게 큰 영광이자, 최고 수준의 운영 기준 유지를 위해 매일 노력하는 현장 팀에 대한 강한 신뢰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 기술과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더욱 빠르고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두바이공항만의 세계적 서비스와 안전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제드 알 조커 (Majed Al Joker) 두바이공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방문은 oneDXB 조직과 파트너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세계 항공 이동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왕세자의 방문은 공항 모든 승객 접점에서 운영 우수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며 “기술, 데이터, 협업을 기반으로 원활한 승객 흐름과 뛰어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단 왕세자는 두바이국제공항이 국제선 여객 기준 세계 최대 공항 지위를 12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에미레이트항공 (Emirates Airline) 운영진과 만나 글로벌 노선 확대 성과를 점검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현재 65개국 123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두바이가 항공 산업과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연결하고, 글로벌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