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카운트다운, 미국 주요 도심에서 느끼는 FIFA 열기!
미국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파이어플라이(Firefly)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손잡고 ‘FIFA 클럽 월드컵(FIFA Club World Cup)’을 홍보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하며 미국 주요 도시 곳곳에서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이애미,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뉴욕 등 4개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파이어플라이는 자사의 대표 매체인 차량 지붕 디지털 스크린을 대거 투입해 토너먼트 개막을 앞둔 기대감을 거리로 끌어내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뉴욕에서는 차량 풀랩 광고와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도심 주요 교통 요지에 배치해 시각적 임팩트를 강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파이어플라이는 팬 존과 VIP 행사,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 등 주요 경기장 인근에서 맞춤형 차량 군집(fleet swarm)을 운영하며 FIFA의 팬 체험 마케팅을 적극 지원했다. 이는 스포츠 마케팅 영역에서 모빌리티 기반 옥외광고(OOH)와 라이브 팬 액티베이션이 결합해 도달률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파이어플라이는 오는 2026년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로 예정된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현장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카운트다운 기간 내내 도시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팬들과 연결하고 브랜드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며 모빌리티 OOH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