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아트포인트 협업, 옥외광고 미디어가 예술이 된 비바테크 2026 현장
제이씨데코 (JCDecaux)가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인 비바테크 2026(VivaTech 2026)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대형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프랑스 예술 플랫폼 아트포인트 (Artpoint)는 비바테크 2026 기간 동안 제이씨데코와 협력해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예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아트포인트는 자사가 보유한 1만 점 이상의 디지털 아트 컬렉션 가운데 4개 작품을 선정해 전시했다. 참여 작가는 파리드 라술로프 (Farid Rasulov), 캐롤 무티가-오예쿤레 (Carol Muthiga-Oyekunle), 야나 (Yana), 준 (Jun)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 혁신의 중심 무대인 비바테크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디지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형 옥외 디지털 스크린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기술과 창의성이 만나는 새로운 도시 미디어 경험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아트포인트 공동창업자 줄리 코르베 (Julie Corver)는 “비바테크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을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예술가들이 기술 혁신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과 기술은 서로 만나 감성적이고 몰입감 있으며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전시는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비바테크 2026 행사장 내 제이씨데코 부스(1G02)와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옥외광고 매체가 단순 광고 전달 수단을 넘어 문화와 예술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