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 BTS 모델로 필리핀 전역 pDOOH 캠페인으로 팬심 공략
오레오 (OREO)가 BTS를 모델로 필리핀 전역의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pDOOH)를 통해 전개하며 팬덤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무빙월스 필리핀 (Moving Walls Philippines)은 BTS와 오레오 캠페인이 필리핀 전역의 디지털 옥외광고 네트워크를 통해 집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콘텐츠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들의 일상 이동 경로 속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은 매일 오후 12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두 차례, 각각 5분간 전국 주요 디지털 스크린을 동시에 점유하는 로드블록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대 높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순간에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광고는 주요 상업지구와 교통 거점 등 사람들이 생활하고 근무하며 쇼핑하고 이동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노출됐다. BTS와 오레오의 협업 콘텐츠를 일상 속 접점으로 확장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전국 단위 디지털 스크린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일한 크리에이티브를 동시 노출함으로써 강력한 도달률과 주목도를 확보했다. 오레오는 도시 공간 곳곳을 팬들이 브랜드와 만나는 경험의 장으로 전환하며 협업 캠페인의 화제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무빙월스 필리핀은 “BTS가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듯 pDOOH 역시 브랜드와 소비자를 현실 공간에서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며 “오레오는 디지털 스크린 네트워크를 통해 일상의 공간을 발견과 즐거움, 팬덤 문화가 공존하는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K-팝 팬덤의 글로벌 영향력과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의 정교한 타기팅 및 대규모 도달력을 결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시간대 기반 집행과 전국 동시 송출 전략을 통해 디지털 옥외광고가 팬덤 마케팅의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