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엔 상상도 못했다”…엑스오엑스오 소다 CEO, 런던 주요 명소서 OOH 캠페인 소회 밝혀
엑스오엑스오 소다(XOXO SODA)가 영국에서 첫 옥외광고(OOH) 캠페인을 시작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엑스오엑스오 소다는 최근 런던 도심 주요 OOH 매체를 활용해 첫 캠페인 집행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향후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추가 매체 집행과 신규 유통 채널 입점도 예고했다.
캠페인 크리에이티브에는 ‘일상의 차원을 넘어선 새로운 풍미 (FLAVOUR OUTSIDE THE USUAL DIMENSION)’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배치했다. 강렬한 색감과 캐릭터 비주얼을 활용해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로리 패터슨(Rory Paterson)은 SNS를 통해 이번 캠페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3년여 전만 해도 이런 모습은 꿈에 가까웠다”며 “불과 3년 전 주방에서 직접 만들었던 브랜딩이 런던의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것을 보니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 얼마나 창의적으로 브랜드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는지 볼 때마다 놀랍다”며 향후 더 많은 광고 매체와 유통 채널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초기 소비재 브랜드가 디지털과 소셜미디어 중심의 성장 단계를 넘어 실제 도시 공간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런던과 같은 글로벌 도시의 OOH는 브랜드 규모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