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옥외광고협회가 주목한 뉴욕 닉스 열풍… 도시 전체가 옥외광고 무대로 변했다.
미국옥외광고협회 (OAAA)가 최근 뉴욕 닉스 (New York Knicks)의 플레이오프 열기를 활용한 다양한 옥외광고 캠페인을 소개하며 스포츠와 옥외광고의 강력한 결합 효과를 조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수주간 뉴욕 전역의 옥외광고 매체들은 닉스 경기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팬들의 감정을 도시 공간으로 확장시켰다. 경기 결과와 선수 콘텐츠, 팬 메시지 등이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즉각적으로 노출되면서 스포츠 팬덤이 도시 전체가 함께 공유하는 공공 경험으로 발전했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터섹션 (Intersection Co.), 아웃프론트 미디어 (OUTFRONT Media), 나이키 (Nike), 스포티파이 (Spotify), 파나틱스 (Fanatics), AB인베브 (AB InBev) 등 다양한 브랜드와 미디어 기업이 참여했다.
타임스스퀘어를 비롯한 뉴욕 주요 상권과 교통 요충지의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에서는 경기 하이라이트와 응원 메시지, 브랜드 캠페인이 연계돼 노출됐다. 일부 매체에서는 경기 생중계와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미국옥외광고협회는 “옥외광고는 감정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며, 중요한 문화적 순간을 누구도 놓칠 수 없도록 만드는 매체”라며 “이번 닉스 사례는 스포츠 팬덤이 도시 전체의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례는 스포츠 이벤트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도시 공간과 디지털 옥외광고를 통해 브랜드 경험과 팬 경험을 동시에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미국 옥외광고 업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