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서 멀티스크린 DOOH 전략 선보여

3미디어 (3media Sdn Bhd)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심이 하나의 거대한 맥도날드 브랜드 무대로 변신했다.

말레이시아 옥외광고 전문기업 3미디어 (3media Sdn Bhd)는 쿠알라룸푸르 주요 상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LED 전광판을 동기화해 맥도날드 광고를 동시에 송출하는 대규모 DOOH(Digital Out of Home)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의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여러 대형 디지털 스크린에서 동일한 타이밍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렬한 빨간색 배경과 감자튀김, 음료 등 핵심 제품 이미지를 도시 곳곳에서 일관되게 노출해 소비자에게 높은 브랜드 존재감을 전달했다.

광고가 집행된 LED 전광판은 도심 주요 교차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에 배치돼 보행자와 차량 이용자 모두에게 반복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러 화면이 동시에 같은 콘텐츠를 송출하면서 도시 전체가 하나의 미디어 공간처럼 연출되는 효과를 만들었다.

3미디어는 “하나의 스크린이 관심을 끌 수 있다면, 여러 개의 스크린은 도시를 장악할 수 있다”며 하나의 캠페인, 여러 프리미엄 스크린, 최대 가시성, 강력한 브랜드 임팩트가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DOOH 시장에서는 개별 초대형 전광판보다 여러 디지털 매체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동시 송출하는 ‘멀티스크린 동기화(Synchronized DOOH)’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 동일한 메시지를 다양한 접점에서 반복 노출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광고 주목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