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웰링천 공항 출구에 등장한 새로운 디지털 스크린
뉴질랜드 옥외광고 기업 QMS 뉴질랜드(QMS New Zealand, 이하 QMS NZ)와 웰링턴 공항(Wellington Airport)이 공항 출구 인근에 설치되는 신규 디지털 대형 옥외광고 매체 ‘THE WLG’를 공식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항을 빠져나와 웰링턴 도심(CBD)으로 진입하는 핵심 도로변에 위치한 초대형 디지털 스크린으로, 수도 웰링턴의 관문에 해당하는 상징적 미디어 자산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THE WLG’는 웰링턴 공항의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항 코드인 ‘WLG’에서 이름을 따왔다. 가로 약 15미터, 세로 5미터 규모의 랜드마크형 디지털 스크린으로, 웰링턴 지역 내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옥외광고 입지 중 하나로 평가된다. 공항을 이용하는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승객은 물론, 공항에서 도심과 정부기관 밀집 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과 이용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QMS NZ의 아담 트레베나(Adam Trevena) 이사는 “THE WLG는 웰링턴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확보하려는 브랜드에게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라며 “수도로 진입하는 핵심 관문에 위치한 이 매체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자와 고소득층을 포함한 가치 높은 오디언스에게 대규모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지점은 웰링턴으로 향하는 고빈도 교통 흐름에서 유일한 OOH 자산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강렬하고 주목도 높은 크리에이티브 구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웰링턴 공항의 상업총괄 매니저 리처드 달비(Richard Dalby)는 “웰링턴 공항은 프리미엄 인프라를 통해 승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QMS NZ와의 협력을 통해 이 전략적 입지는 공항의 광고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브랜드에는 시각적으로 역동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웰링턴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광고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QMS NZ는 웰링턴 공항의 독점 옥외광고 사업자로, THE WLG는 공항 내부와 외부를 아우르는 기존 디지털 OOH 및 체험형 광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핵심 자산으로 추가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설치가 공항 기반 대형 디지털 OOH의 전략적 가치와 브랜드 임팩트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