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대 마케팅의 새로운 해법…'TV·디지털을 보완하는 제3의 선택 DOOH 미디어' 백서 발행

일본 옥외광고 애드테크 기업 라이브보드 (LIVE BOARD)가 10대 소비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활용 전략을 담은 백서를 공개했다.

라이브보드는 최근 ‘10대 마케팅의 새로운 해법: TV·디지털을 보완하는 제3의 선택지, DOOH’를 주제로 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는 미성년자 개인정보 보호 규제가 강화되는 동시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광고를 의도적으로 보지 않거나 건너뛰는 행동이 일상화되면서 10대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난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10대는 가정 내 구매 결정 과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향후 장기적인 브랜드 고객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소비자층이라는 점에서 마케팅 업계의 중요한 타깃으로 평가된다.

라이브보드는 이번 백서를 통해 10대의 일상적인 이동 동선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는 DOOH의 특성에 주목했다. 개인을 직접 식별하거나 추적하지 않으면서도 생활 공간과 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타깃 접점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을 DOOH의 주요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광고 효과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환경에서 DOOH가 TV와 디지털 광고를 보완하는 ‘제3의 미디어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백서는 먼저 현재 10대를 대상으로 한 광고 커뮤니케이션이 왜 어려워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그럼에도 기업들이 10대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접점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리고 TV와 디지털 광고만으로 도달하기 어려운 소비자 접점을 DOOH가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소개하고, 앱 이용 성향과 위치정보 데이터를 결합해 특정 광고 매체 주변에서 10대 비중이 높은 장소를 분석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라이브보드에 따르면 이러한 데이터 기반 타깃팅을 활용할 경우 일반적인 매체 운영 방식과 비교해 10대가 포함된 오디언스 비율을 2배 이상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특정 개인의 행동을 추적하는 방식이 아니라 특정 지역과 시간대의 오디언스 특성을 분석해 광고 송출 전략을 최적화하는 접근 방식이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DOOH가 데이터 기반 광고와 현실 공간의 미디어를 연결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배경이다.

백서는 10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과 광고 전략을 고민하는 브랜드와 광고대행사, TV와 온라인 광고 이외의 새로운 미디어 접점을 찾는 마케터, 최근 DOOH 활용 방식을 이해하려는 광고업계 관계자를 주요 독자로 제시하고 있다.

라이브보드는 일본 전역의 디지털 옥외광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위치정보와 오디언스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집행 및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일본 옥외광고 시장 확대를 위해 DOOH 관련 조사와 시장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