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OH, 아웃프런트와 전략 제휴…미국 전역 7,600개 DOOH 매체를 프로그램매틱 시스템 연결
글로벌 프리미엄 디지털 옥외광고(DOOH) 공급 플랫폼 VIOOH가 미국의 대표적인 IRL(현실 기반) 미디어 기업 아웃프런트 미디어 (OUTFRONT Med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전역의 디지털 옥외광고 인벤토리에 대한 프로그램매틱 접근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아웃프런트 미디어가 보유한 7,600개 이상의 디지털 스크린이 포함된다. 해당 네트워크는 월 180억 회 이상의 광고 노출을 제공하며, 주요 고속도로의 로드사이드 빌보드, 기차 및 지하철 역사, 도심 패널, 버스 쉘터 등 다양한 프리미엄 매체로 구성돼 있다. 매체는 미국 전역 50개 이상의 주요 도시와 지역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스트리트 퍼니처 네트워크는 뉴욕, 보스턴, 루이빌,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탬파, 마이애미 등 주요 도시에서 전략적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교통 매체 네트워크는 뉴욕 MTA, 보스턴 MBTA, 샌프란시스코 BART, 플로리다 브라이트라인, 마이애미 메트로레일, 시카고 메트라, 워싱턴 DC WMATA 등 주요 철도 및 지하철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아웃프런트 미디어는 미국 DOOH 시장의 약 25%에 해당하는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로드사이드, 교통, 도심 매체가 결합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광고주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 소비자와 접점을 만들 수 있다.
장-크리스토프 콩티 (Jean-Christophe Conti) VIOOH 최고경영자(CEO)는 “아웃프런트 미디어와의 협력은 미국 시장에서 비오의 프로그램매틱 DOOH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라며 “미국 DOOH 시장의 약 4분의 1 규모 인벤토리가 비오 플랫폼에 연결되면서 미디어 바이어들은 전례 없는 규모의 프리미엄 매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드사이드, 교통, 도심 환경을 아우르는 매체 구성을 통해 브랜드는 출근길 이동부터 저녁 여가 시간까지 소비자의 하루 동선을 따라가는 통합 캠페인을 구축할 수 있다”며 “이 같은 규모와 품질은 미국 전역에서 강력한 DOOH 캠페인을 실행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닐 샤피로 (Neil Shapiro) 아웃프런트 미디어 프로그램매틱 부문 부사장은 “VIOOH와의 파트너십은 저희 회사 디지털 네트워크의 프로그램매틱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비오의 첨단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아웃프런트 미디어의 프리미엄 인벤토리가 결합되면서 전 세계 광고주와 미디어 바이어가 보다 쉽게 우리 스크린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주는 VIOOH의 공급측 플랫폼(SSP)을 통한 프로그램매틱 구매를 통해 높은 유연성과 정밀 타기팅,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미국 옥외광고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아웃프런트 미디어의 대규모 매체 네트워크 활용도를 높이고 미국 DOOH 시장의 프로그램매틱 거래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