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독일 함부르크 도심에 아이오닉3 3D 옥외광고 캠페인 전개
현대자동차가 독일 함부르크 중심가에 새롭게 등장한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해 전기차 아이오닉 3(IONIQ 3) 출시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건물 외벽과 모서리를 연결한 3D 아나모픽(Anamorphic) 영상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가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적인 시각 효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광고회사 이노션의 유럽 법인인 이노션 유럽 (INNOCEAN Europe)이 집행했다. 이노션 유럽은 독일 함부르크의 새로운 디지털 옥외광고 랜드마크인 ‘더 라이트하우스(The Lighthouse)’를 활용해 현대자동차의 신차 출시를 알리고, 도심 유동 인구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대형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고가 집행된 더 라이트하우스는 독일 옥외광고 기업 스트뢰어 (Ströer SE & Co. KGaA)와 블로우업 미디어 (blowUP media)가 함부르크 슈필부덴플라츠(Spielbudenplatz)에 구축한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다. 530㎡가 넘는 LED 디스플레이 면적과 건물 모서리를 곡면으로 연결한 3D 라운드 코너 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매체의 구조적 특성을 활용해 아이오닉 3가 대형 화면 속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차량의 전면부와 측면 디자인을 강조한 영상은 건물 모서리의 입체적인 공간감과 결합해 일반적인 평면 광고와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광고 화면 아래 건물 외벽에는 ‘Hyundai IONIQ 3’ 등 다양한 브랜드 메시지를 표시해서, 대형 디지털 영상과 건축물 전체가 하나의 자동차 광고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이 진행된 슈필부덴플라츠는 함부르크의 대표적인 문화·엔터테인먼트 지역인 장크트파울리(St. Pauli)에 위치해 있다. 공연장과 음악 시설, 음식점,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이 활발한 곳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신차를 노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