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패스, 2026 OOH 콘퍼런스서 새 측정 기준과 AMS 파일럿 공개
미국 댈러스에서 5월11일 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6 OOH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지오패스 (Geopath)가 옥외광고 측정 환경 변화를 주제로 한 전문 교육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세션은 미국 옥외광고 업계가 새로운 책임 기준과 데이터 기반 광고 집행 요구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세션은 지오패스의 브라이언 쇼퍼 (Brian Schopper) 회원지원 디렉터, 크리스 루켄 (Chris Luken)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 스콧 피아셰티 (Scott Fiaschetti) 마케팅 총괄부사장이 이끈다. 이들은 미디어측정 위원회 (Media Rating Council, MRC)가 제시한 최신 옥외광고 측정 기준을 심층적으로 해설할 예정이다. 해당 기준은 미국 시장에서 광고 노출과 오디언스 지표를 검증하는 방식에 점차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오패스는 이번 세션에서 모바일 데이터 활용,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준수하는 오디언스 모델링, 크로스미디어 비교 가능성 등 현재 측정 방법론의 핵심 쟁점도 다룰 예정이다. 이는 디지털 광고 지표와의 일관성을 요구하는 미디어 바이어와 광고주에게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특히 지오패스의 첨단측정시스템 (Advanced Measurement System, AMS) 파일럿 버전이 주요 내용으로 소개된다. AMS는 오디언스 데이터를 보다 세분화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옥외광고 캠페인의 동적 플래닝과 집행 후 성과 분석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이번 세션은 옥외광고가 성과 중심 광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화되고 투명한 측정 체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옥외광고 업계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측정 기준과 데이터 검증 역량이 향후 매체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지오패스 (Geopath)는 미국 옥외광고 업계를 대표하는 비영리 측정 기관으로, 광고 노출과 오디언스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고주, 광고대행사, 매체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미국 옥외광고 업계 전반의 신뢰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오패스의 핵심 기능은 옥외광고 매체의 노출 수치와 도달률을 과학적으로 산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위치 기반 데이터, 교통량 정보, 인구통계 데이터를 결합한 모델을 활용하며, 디지털 광고와 비교 가능한 지표 체계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광고주가 캠페인 효과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미디어 믹스를 최적화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지오패스는 미디어측정 위원회 (Media Rating Council, MRC)의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측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 왔다. 이는 옥외광고가 디지털 광고와 동일한 수준의 투명성과 검증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모바일 데이터와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반영한 오디언스 측정 기술을 강화하고 있으며, 첨단측정시스템 (Advanced Measurement System, AMS) 도입을 통해 데이터의 정밀도와 실시간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