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바레인 공항에 등장…코리아타운뷰티가 공항에서 매장까지 연결한다.

바레인에서 K-뷰티의 존재감이 공항 옥외광고로 확장되고 있다.

코리아타운뷰티 (Korea Town Beauty)는 바레인의 대표 쇼핑몰인 디 애비뉴 (The Avenues)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첫 접점으로 바레인 국제공항 (Bahrain International Airport)을 선택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이씨데코 바레인 (JCDecaux Bahrain)과 함께 진행됐다. 코리아타운뷰티 광고는 공항 수하물 수취구역 출구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매체 ‘디스커버리 그랜드 스크린 (Discovery Grand Screens)’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

제이씨데코 바레인 (JCDecaux Bahrain)
제이씨데코 바레인 (JCDecaux Bahrain)

해당 매체는 바레인에 도착한 승객들이 수하물을 찾은 뒤 입국장을 빠져나가는 동선에 배치돼 있다. 코리아타운뷰티는 이 공간에서 한국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알리며 입국객에게 브랜드와 신규 매장의 존재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공항 광고를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오프라인 매장 방문으로 연결하려는 ‘드라이브 투 스토어(Drive-to-Store)’ 전략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바레인 국제공항에서 브랜드를 처음 접한 도착 승객에게 디 애비뉴에 위치한 매장을 안내함으로써 공항 옥외광고와 리테일 매장을 하나의 소비자 여정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제이씨데코 중동 (JCDecaux Middle East)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K-뷰티, 프리미엄 공항 환경, 타깃 오디언스, 매장으로 이어지는 명확한 동선을 결합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K-뷰티 브랜드와 유통업체가 중동 시장에서 공항 DOOH를 활용해 인지도와 실제 방문객 유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