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미국 시카고 강을 점령하다… 수상 옥외광고로 WNBA 올스타 주말 시선 집중

나이키 (Nike)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6 WNBA 올스타 경기를 맞아 시카고강을 활용한 대형 수상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도시 전체를 무대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수상 옥외광고 전문기업 발리후 미디어 (Ballyhoo Media)와 미디어 에이전시 빌럽스 (billups)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시카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시카고강 한복판에 초대형 플로팅 바지선을 배치하고, 강렬한 오렌지색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Been Her. Still Her."라는 메시지를 담아 WNBA 올스타 행사 기간 동안 높은 주목도를 확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카고 옥외광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집행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일반적인 도로변 광고나 디지털 스크린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수변 공간을 활용해 보행자와 관광객, 유람선 이용객까지 자연스럽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발리후 미디어는 미국 주요 도시의 강과 항만, 수변 공간을 활용한 수상 옥외광고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기존 옥외광고가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을 미디어로 전환해 프리미엄 소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광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의 수변 공간까지 광고 매체로 확장하며, 브랜드가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더욱 다양화하는 글로벌 옥외광고의 새로운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