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서 QR코드 결합한 옥외광고, 옥외광고를 온라인 서비스로 연결하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옥외광고(Out-of-Home, OOH) 캠페인이 도시 공간의 광고 매체를 디지털 서비스와 직접 연결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라트콤 (Latcom)이 스마트 소셜 (Smart Social)과 협력해 금융 투자 플랫폼 포켓 브로커 (Pocket Broker)를 위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빌보드와 도심 벽면 광고, 디지털 스크린을 활용해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QR코드를 중심 요소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에는 포켓 브로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형상화한 스마트폰 이미지가 등장하며, 화면 중앙에는 대형 QR코드가 배치돼 있다. 광고 문구는 스페인어로 “Invertí con tranquilidad(안심하고 투자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사용해 안정적인 투자 플랫폼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QR코드를 광고의 핵심 인터랙션 요소로 활용해 보행자와 차량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즉시 스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포켓 브로커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되며, 옥외광고 노출이 앱 방문이나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번 캠페인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요 도심의 파티월 광고와 디지털 스크린에도 동일한 크리에이티브를 적용해 운영되고 있다. 물리적 도시 공간에서의 광고 노출과 모바일 기반 사용자 행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금융 플랫폼이나 이커머스, 모바일 서비스 기업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옥외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앱 다운로드와 서비스 가입을 직접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광고 노출 이후 실제 행동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