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도심을 달리는 ‘자전거 전문 변호사’…버스 광고로 메시지를 연결하다
캐나다 법률회사 더 바이킹 로이어 (The Biking Lawyer LLP)가 토론토 대중교통을 활용한 옥외광고 캠페인으로 운전자와 자전거 이용자, 보행자의 일상적인 이동 동선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토론토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 후면 광고를 활용했다. 광고에는 자전거와 함께 교통사고와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률 서비스 메시지를 배치했다.
실제 자전거 이용자가 버스와 자동차가 함께 움직이는 도심 도로에서 광고를 접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광고 메시지와 광고가 노출되는 장소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른바 ‘맥락형 옥외광고’ 사례다.
패티슨 아웃도어 (PATTISON Outdoor)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시점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례”라고 소개했다. 토론토 전역의 높은 가시성을 갖춘 교통광고를 통해 운전자와 자전거 이용자, 보행자 등 실제 도로 이용자와 브랜드를 직접 연결했다는 설명이다.
도심 도로를 달리는 버스 후면에 광고가 설치돼 있고, 바로 옆 차선에는 실제 자전거 이용자가 함께 이동하고 있다. 광고가 겨냥하는 잠재 고객이 광고 매체와 같은 공간에 등장하면서 캠페인의 메시지가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된다.
더 바이킹 로이어는 캐나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자전거 이용자와 교통사고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회사다.
패티슨 아웃도어는 짐 패티슨 그룹 (The Jim Pattison Group) 계열의 캐나다 최대 옥외광고 기업으로, 빌보드와 디지털 옥외광고, 대중교통, 공항, 스트리트 퍼니처 등 다양한 옥외광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