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여행 수요 겨냥…프랑크푸르트공항, 항공편 연계 '플라이트 트리거링' 선보여

독일 미디어 프랑크푸르트 (Media Frankfurt GmbH)

독일 미디어 프랑크푸르트 (Media Frankfurt GmbH)가 글로벌 축구 이벤트를 앞두고 실시간 항공편 데이터를 활용한 공항 디지털 옥외광고(DOOH) 솔루션 '플라이트 트리거링(Flight Triggering)'을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은 유럽 최대 항공 허브 가운데 하나인 프랑크푸르트공항을 이용하는 국제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운항 정보를 기반으로 광고를 자동 집행하는 프로그래매틱 DOOH 기술이다. 특히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라이트 트리거링은 항공편의 출발과 도착, 지연 여부 등 실시간 운항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를 자동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특정 국가나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공항에 집중되는 시점에 맞춰 광고를 노출할 수 있어 메시지의 관련성과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같은 국제 행사는 국가 간 이동이 크게 증가하는 대표적인 시기다. 이에 따라 브랜드는 특정 국가를 방문하거나 해당 국가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더욱 정교한 타기팅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으며, 여행객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은 공항 환경에서 높은 주목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미디어 프랑크푸르트는 플라이트 트리거링의 주요 장점으로 미국·캐나다·멕시코행 여행객에 대한 정밀 타기팅, 실시간 항공편 데이터 기반 광고 자동 집행, 여행 과정에 맞춘 높은 메시지 관련성, 프리미엄 공항 환경에서의 글로벌 오디언스 도달 등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항은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아지는 공간이자 국제 여행객이 집중되는 접점"이라며 "글로벌 이벤트 기간에는 브랜드가 최적의 타이밍에 여행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의 광고 미디어를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공항 전역의 디지털 및 전통 옥외광고 매체를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의 프로그래매틱 공항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