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총회] 세계옥외광고협회, 크리에이티브 '심사위원장상(Chair of Judges Award)' 수상작

퍼블리시스 OOH (Publicis OOH)

인도 옥외광고 업계가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혁신 사례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퍼블리시스 OOH (Publicis OOH)는 자사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플렉스포워드(FlexForward)’가 2026 세계옥외광고기구(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WOO)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 중 하나인 ‘심사위원장상(Chair of Judges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플렉스포워드는 옥외광고 캠페인 종료 후 폐기되는 플렉스(Flex) 소재를 수거해 새로운 생활용품과 지역사회 활용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프로젝트다. 단순 재활용을 넘어 광고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퍼블리시스 OOH (Publicis OOH)

퍼블리시스 OOH는 2024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사용이 끝난 광고 소재에 ‘두 번째 생명’을 부여한다는 철학 아래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매립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 소식을 전한 수바브라타 다스굽타(Subhabrata Dasgupta) 퍼블리시스 OOH 인도 총괄 부사장은 “광고 소재가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프로젝트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수상은 고객사와 파트너, 임직원,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속가능성이 옥외광고 산업의 핵심 가치가 될 수 있다고 믿고 함께해 준 결과”라며 “브랜드를 위한 성과를 넘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남기는 프로젝트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OOH 업계가 단순 광고 효과를 넘어 ESG와 순환경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광고 집행 이후 폐기물 처리 문제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런던총회] 세계옥외광고협회, 2026 글로벌 어워드 수상작 발표
세계옥외광고협회 (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WOO)는 6월 4일 영국 런던 파크 레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연례 글로벌 총회에서 개인상,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클래식 크리에이티브, 스페셜 빌드 크리에이티브, 지속가능성, 기술혁신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5년은 전 세계 옥외광고 시장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로 평가됐다. 세계 각국의 브랜드들은 대담하고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