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총회] 세계옥외광고협회, 2026 글로벌 어워드 수상작 발표

세계옥외광고협회 (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WOO)는 6월 4일 영국 런던 파크 레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연례 글로벌 총회에서 개인상,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클래식 크리에이티브, 스페셜 빌드 크리에이티브, 지속가능성, 기술혁신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5년은 전 세계 옥외광고 시장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로 평가됐다. 세계 각국의 브랜드들은 대담하고 혁신적인 캠페인을 선보이며 소비자 참여와 광고 효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기술 혁신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했으며,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들도 활발하게 전개됐다.
이 같은 성과는 신인 인재 발굴 부터 OOH 업계의 평생 공로자에 이르기까지 옥외광고 산업을 이끄는 뛰어난 인재들의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올해 출품작들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으며, 각각의 아이디어 뒤에 있는 개인과 팀의 전문성, 창의성, 그리고 도전 정신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매튜 디어든 (Matthew Dearden) 알라이트 미디어 (Alight Media) 최고경영자(CEO)는 “수상작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의 통찰력과 헌신, 전문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정된 올해 수상자와 최종 후보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옥외광고의 혁신과 창의성이 한 단계 더 도약한 해였다”며 “강력한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가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평가했다.
세계옥외광고협회 크리에이티브 인 레지던스(Creative in Residence)를 맡고 있는 디노 버비지 (Dino Burbidge)는 “지난해와 비교해 출품작의 수준과 규모, 그리고 참가 지역이 크게 확대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는 글로벌 옥외광고 시장이 더욱 정교하고 성숙한 단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크리에이티브가 광고 산업에 제공하는 실질적 가치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스페셜 빌드 부문은 경쟁이 매우 치열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 클래식 크리에이티브 부문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디지털 중심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지만 종이와 전통적인 매체 역시 여전히 창의성의 경계를 넓히고 혁신을 이끌며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모든 출품작들이 심사위원들에게 쉽지 않은 선택을 안겨주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수준 높은 경쟁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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