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미국 올림픽·패럴림픽 팀 파트너십 알린 DOOH 로드블록 캠페인
일라이 릴리, 브랜디드 시티즈 디지털 스펙터큘러 전면 점유… 미국 올림픽·패럴림픽 팀과의 파트너십 부각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 (Eli Lilly and Company)가 지난 주말 브랜디드 시티즈 (Branded Cities)가 운영하는 모크시 디지털 스펙터큘러를 전면 점유하는 대형 로드블록 캠페인을 집행하며 미국 올림픽 및 미국 패럴림픽 팀과의 파트너십을 집중 부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당 디지털 전광판의 전체 화면을 하나의 메시지로 통합해 브랜드가 시각적 공간을 완전히 장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수의 스크린을 동기화해 단일 브랜드 스토리로 구성함으로써 경쟁 광고를 배제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리에이티브는 엘리트 선수들이 상징하는 성과, 회복력, 지속적 성장의 가치를 강조하며, 이를 자사의 헬스케어 혁신 이미지와 연결했다.
이처럼 특정 매체를 일정 시간 전면 점유하는 로드블록 집행은 프리미엄 디지털 옥외광고(DOOH)에서 가장 강력한 포맷 중 하나로 평가된다. 다수 광고주 중 하나로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 환경 전체를 지배함으로써 압도적인 주목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약·헬스케어 기업의 경우, 대형 디지털 스크린에서의 단독 집행은 브랜드 신뢰도와 상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브랜디드 시티즈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 상징적 대형 디지털 자산을 운영하는 매체사로, 브랜드의 상징적 순간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집행을 통해 단순 노출을 넘어, 대중적 가시성과 장소적 위상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기업들의 스폰서십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형 DOOH는 실시간성·유연성·압도적 스케일을 모두 갖춘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기반으로 크리에이티브 교체와 시간대별 메시지 조정이 가능하면서도, 실제 공간에서 물리적 존재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업계에서는 대형 DOOH가 소셜, 모바일, 커넥티드TV(CTV) 등과 결합될 경우 캠페인 전반의 도달률과 회상도를 끌어올리는 ‘증폭 매체’ 역할을 수행한다고 분석한다. 특히 로드블록과 같은 전면 점유 집행은 현장 노출을 넘어 온라인 확산과 자발적 공유를 유도하며 추가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한다.
이번 브랜디드 시티즈 스펙터큘러 전면 집행은 일라이 릴리가 미국 올림픽·패럴림픽 팀에 대한 지지를 대중 공간에서 명확히 드러낸 상징적 행보로 해석된다. 미디어 파편화가 심화되는 환경에서, 프리미엄 디지털 옥외 매체가 여전히 국가 단위 스케일의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구현하는 핵심 플랫폼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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