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광고업계, 옥외광고 공공성 확대 통해 사회 기여 강화

클리어채널 아웃도어 (Clear Channel Outdoor)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댄 레비 (Dan Levi)가 미국 비영리단체 ‘빅 브라더스 빅 시스터스 오브 아메리카 (Big Brothers Big Sisters of America)’의 내셔널 동문 및 챔피언스 카운슬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역할 확대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했다.
댄 레비는 이번 참여를 통해 멘토십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자신의 커리어 전반에 걸쳐 다양한 멘토의 조언과 지지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하며,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클리어채널 아웃도어는 지난 3년간 해당 단체와 협력하며 청소년 대상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이는 단순한 후원 차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 사회 기여 활동으로 평가된다.
미국 광고업계에서는 최근 CSR 활동이 단순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넘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로 확장되는 추세다. 특히 멘토와 멘티 간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일회성 캠페인과 달리 지속적인 영향력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댄 레비는 “멘토십의 힘은 결국 사람 간 관계에서 비롯된다”며 “시간과 관심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만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기업이 보유한 자산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향후 옥외광고 기업들이 CSR 전략을 통해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흐름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빅 브라더스 빅 시스터스 오브 아메리카 (Big Brothers Big Sisters of America, BBBSA)는 청소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1:1 멘토링 관계를 구축·지원하는 미국 대표 비영리단체이며,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성인 멘토와 청소년을 연결하는 지속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BBSA는 부모와 보호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이 더 높은 목표 의식과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위험 행동을 예방하고 학업 성취를 높이는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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