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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도쿄 시부야·신주쿠서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 진행

이현
이현
- 3분 걸림

미국 글로벌 IT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가 일본 도쿄의 핵심 상권을 무대로 디지털 옥외광고(DOOH) 캠페인을 전개하며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 홍보에 나섰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시부야, 하라주쿠, 신주쿠 일대 대형 디지털 전광판에 자사 제품 광고를 집행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과 글로벌 관광객의 시선을 동시에 겨냥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발표한 XPS 노트북 라인업 리뉴얼과 맞물려 진행됐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당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XPS 14와 XPS 16 모델을 공개하며, 최대 27시간에 이르는 배터리 수명과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탑재를 주요 강점으로 내세웠다. 도쿄 도심 전광판에는 ‘#DELLXPS’ 해시태그와 함께 제품의 슬림한 디자인과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크리에이티브가 반복 노출되고 있다.

시부야와 신주쿠, 하라주쿠는 일본 내에서도 디지털 옥외광고 효과가 가장 극대화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하루 약 280만 명의 보행자가 통과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100㎡를 넘는 초대형 LED 스크린들이 밀집해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3D 연출과 다중 스크린 동기화 기법이 확산되며, 오프라인 노출이 온라인 확산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 DOOH 시장은 프로그램매틱 구매와 데이터 기반 타기팅을 결합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앞서 영국에서 기술 관심층과 리테일 인접 지역을 겨냥한 프로그램매틱 DOOH 캠페인을 통해 250만 회 이상의 노출과 구매 의향 상승 효과를 기록한 바 있다. 도쿄 캠페인 역시 패션·기술·청년 문화의 중심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일본 내 사업 확대 흐름과도 맞물린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도쿄 오테마치 본사에 ‘테크 랠리 레지던시 도쿄’를 개설해 기업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 체험과 협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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