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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42번가, 새로운 LED 옥외광고 매체 설치

이현
이현
- 3분 걸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핵심 상권 지역에 대형 LED 스펙타큘러가 새롭게 설치됐다. 글로벌 LED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SNA 디스플레이스(SNA Displays)는 맨해튼 웨스트 42번가 세븐스 애비뉴와 에이쓰 애비뉴 사이에 위치한 ‘E 워크(E Walk)’ 리테일 회랑에 옥외용 초대형 LED 전광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타임스스퀘어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밀집된 구간에 고시인성 디지털 옥외광고(DOOH) 자산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SNA 디스플레이스(SNA Displays)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미디어 운영사인 빅 아웃도어(BIG Outdoor)가 소유·운영하는 자산으로, 양면형 웨지(wedge) 구조의 LED 스펙타큘러다. 건물 외벽에서 돌출된 형태로 설계돼 보행자와 차량 통행자 모두에게 강한 시각적 임팩트를 제공한다. SNA 디스플레이스의 옥외용 ‘EMPIRE™ Exterior’ LED 기술이 적용됐으며, 8mm 픽셀 피치를 기반으로 근거리와 원거리 시청 환경 모두에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디지털 스크린은 42번가를 정면으로 마주보는 위치에 설치됐으며, 인근에는 타깃 타임스스퀘어(Target Times Square)와 42번가·8번가 교차로에 설치된 기존 SNA 디스플레이스의 대형 LED 스펙타큘러들이 자리하고 있다. 새 전광판은 달라스 비비큐(Dallas BBQ) 레스토랑 상부 외벽에 위치해, 차량 흐름과 보행 동선을 동시에 고려한 콘텐츠 노출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로 인해 광고주는 양방향으로 이동하는 대규모 관중과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빅 아웃도어의 대표인 빌 탈리아페리(Bill Tagliaferri)는 이번 설치에 대해 “양면형 디지털 스크린의 추가는 타임스스퀘어에서 빅 아웃도어의 DOOH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맨해튼에서 가장 붐비는 거리 중 하나에 위치한 이 전광판은 E 워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가 관중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NA 디스플레이스는 스포츠 경기장과 라이브 이벤트 공간, 상업용 부동산, 리테일 환경, 박물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LED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공급해 온 글로벌 기업이다. 빅 아웃도어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 초대형·고가시성 옥외광고 자산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 이번 타임스스퀘어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상권 내 디지털 옥외광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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