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골든위크(Golden Week)’ 연휴 기간 동안 상하이 난징루(南京路)가 세계 주요 브랜드들의 격전지로 다시 한번 빛났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디지털 옥외광고는 태국 정부 산하의 거주·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타이랜드 프리빌리지(Thailand Privilege·태국 특권 카드)’의 대형 LED 캠페인이었다. 상하이 중심가를 가득 메운 인파 위로 황금빛으로 빛나는 브랜드 로고와 프리미엄 카드 이미지가 등장해, 태국이 지향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관문’을 인상적으로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