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금융의 심장부인 루자쭈이가 세계 옥외광고 업계에 또 하나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씨티윈도우 랜드마크(Citywindow Landmark)는 말레이시아 브랜드비전(Brandavision)과 수잔 팀을 맞이해 루자쭈이의 상징적 마천루 전면에서 화려한 라이트 쇼를 선보였다. 씨티윈도우 랜드마크상하이 루자쭈이는 푸둥(浦东) 지역에 위치하며, 황푸강을 사이에 두고 상하이의 전통적 번화가인 와이탄과 마주한 금융지구다. 상하이
유니루민중국 선전(Shenzhen)에 본사를 둔 글로벌 LED 디스플레이 선도 기업 유니루민(Unilumin)이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에 차세대 LED 스크린을 설치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에 적용된 제품은 초박형 듀얼 사이드 스크린 ‘유슬림 S2(Uslim S2)’로, 두께가 48.2mm에 불과하고 패널 무게가 11.5kg에 달하는 초경량 구조가
인도의 대표적 옥외광고 기업인 타임스 OOH가 아마존 애즈와 손잡고 인도 광고 시장에 새로운 미디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온 패키지(On-Package) 광고’로 불리는 이번 포맷은 상품 배송 상자를 광고 매체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의 마지막 단계에서 집중하는 ‘언박싱 경험(Unboxing Experience)’을 직접 겨냥한다. 인도 옥외광고 업계는 이번 협업을 브랜드와
르노 닛산 오토모티브 인디아(Renault Nissan Automotive India Pvt Ltd)가 OMD 인디아와 Osmo와 손잡고 인도의 제79회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터미널3 인근에 대형 수작업 벽화를 공개했다. 가로 9미터, 세로 9미터 크기의 이 작품은 아시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중 한 곳에서 수많은 여행객의 시선을 붙잡으며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문화적
아프리카 우간다가 전통적으로 천연 자원 중심의 경제 구조라는 인식을 뒤집고, 글로벌 디지털 옥외광고(DOOH)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우간다 수도 캄팔라 도심 교차로에 설치된 초대형 LED 디지털 빌보드는 밤하늘을 밝히며 생동감 넘치는 광고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이 스크린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아프리카 광고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는
영국 런던의 올드 스트리트 디지털 캔버스가 풀모션 광고 캠페인으로 채워지며 영국 디지털 옥외광고(DOOH)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시티 아웃도어 미디어(City Outdoor Media)가 운영하는 이 매체는 대형 도로변 스크린 중 풀모션 기능을 구현한 두 번째 사례로, 피카딜리 서커스의 ‘피카딜리 라이트(Piccadilly Lights)’ 이후 처음이다. 영국 시티 아웃도어 미디어의
스트리트메트릭스(StreetMetrics)가 새로운 차세대 플랫폼 ‘스트리트메트릭스 인텔리전스(StreetMetrics Intelligence)’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옥외광고(OOH) 업계 미디어 소유주를 비롯해 향후 광고주와 미디어 에이전시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더 빠른 기획, 효율적인 세일즈, 고가치 기회를 발굴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텔리전스는 OOH 업계를 위한 진정한 ‘커맨드 센터’
여름 시즌을 맞아 글로벌 브랜드들이 스포츠 이벤트와 결합한 옥외광고(OOH) 캠페인에 힘을 싣고 있다. 내일 개막하는 여자 럭비 월드컵(WRWC)을 계기로 기업들은 도심과 교통 요충지, 공공 공간을 무대로 소비자와 만나는 전략을 강화하며, 브랜드와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호주 옥외광고 시장에서 프로그래매틱 디지털옥외광고(pDOOH)의 활용이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 호주 IAB가 22일 발표한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에 대한 태도 보고서(IAB Attitudes to Programmatic Digital-Out-of-Home)’에 따르면, pDOOH는 이제 실험 단계를 넘어 캠페인 기획 단계에서 정규적으로 고려되는 매체로 자리잡고 있다. 유럽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현지 에이전시들은 2025년 가장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분석이 광고 산업 전반에 스며들면서, 전통적으로 정량적 평가가 어려웠던 옥외광고(OOH) 분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이동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는 시각적 충격과 움직임, 독창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주목을 끌었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실제로 이 광고를 봤는가?"라는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내놓기 어려웠다. 이 같은 불확실성은 옥외광고가
미국 대표적 옥외광고 기업인 아웃프론트 미디어가 닉 브리엔(Nick Brien)을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선임했다. 브리엔은 지난 2025년 2월부터 임시 CEO로 회사를 이끌어왔으며, 이번 임명으로 이사회 멤버로서의 역할도 이어간다. 아웃프론트는 동시에 업계 주요 인사 두 명을 새 이사로 영입했다. 매그나이트(Magnite) 최고경영자 마이클 바렛(Michael Barrett)과 넷플릭스 광고
우버이츠가 최근 선보인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이 업계 안팎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0여 개 광고판을 동원한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옥외광고(DOOH)와 전통 스태틱 광고를 혼합해 집행됐으며, 특히 주야간에 따라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글로우(Glow)’ 기법의 혁신적 설치물 3점이 포함됐다. 캠페인은 단순한 인쇄물 집행을 넘어섰다. 제작 과정에서 에픽 아웃도어(Epic Outdo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