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홍콩 랜드마크 전광판에 삼성 SSD 등장…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확대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커딜리 라이트,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의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에서 전개된 삼성전자 SSD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가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홍콩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디지털 전광판을 활용해 SSD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다. 패션과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의 광고가 주로 등장하는 대형 옥외광고 매체에 데이터 저장장치 제품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Choose the sure thing'으로,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저장장치를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SSD 제품의 기술적 특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보관의 중요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광고를 구성했다.
광고가 집행된 장소는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런던 피커딜리 라이트(Piccadilly Lights), 홍콩 센트럴의 엔터테인먼트 빌딩(Entertainment Building)이다. 세 곳 모두 대형 디지털 전광판이 설치된 도심의 주요 상업지역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옥외광고 공간이다.



홍콩 캠페인은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런던에서는 8월 31일부터 9월 24일까지 광고가 집행됐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캠페인은 10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각 도시의 랜드마크 매체를 활용해 SSD 제품에 대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자사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도 캠페인 콘텐츠를 공개했다. 글로벌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을 소개하는 별도의 유튜브 영상도 제작했다.
삼성전자 메모리 브랜드 제품 사업팀의 토미 권(Tommy Kwon) 부사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에 데이터를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저장 용량이나 제품 사양보다 데이터의 가치와 신뢰성을 강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SSD라는 제품군의 특성이다. SSD는 컴퓨터와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사용되는 데이터 저장장치로, 일반 소비자에게는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처럼 시각적인 브랜드 광고가 익숙한 제품은 아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랜드마크 전광판을 통해 SSD를 기술 부품이 아닌 독립적인 브랜드 제품으로 알리는 데 나섰다. 이는 디지털 옥외광고의 활용 범위가 전통적인 소비재나 패션 브랜드를 넘어 기술 제품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뉴욕과 런던, 홍콩의 주요 디지털 전광판을 활용한 캠페인은 각 도시의 소비자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동시에, 현장 영상을 온라인 콘텐츠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랜드마크 전광판에 집행된 광고는 현장 방문객뿐 아니라 소셜미디어와 영상 플랫폼을 통해 다른 지역의 소비자에게도 전달될 수 있다. 대형 옥외광고 매체가 광고 송출 공간을 넘어 브랜드 콘텐츠 제작의 배경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이번 사례는 글로벌 브랜드가 기술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디지털 옥외광고를 활용하는 전략을 보여준다.
한국 최초 글로벌 옥외광고 뉴스레터
세계 옥외광고 뉴스를 편하게 이메일로 받아 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