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아일랜드, 도쿄 오모테산도서 3층 다단계 옥외광고 캠페인 전개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Omotesando) 교차로에 위치한 6면 연동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트렌드 발신지로 꼽히는 오모테산도에서의 집행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해당 매체는 총 6면이 연동되는 대형 디지털 비전으로, 약 300㎡ 규모의 압도적인 사이즈를 갖추고 있다. 특히 L자형 구조가 특징으로, 이를 활용한 3D 광고 송출이 가능해 입체감 있는 연출을 구현할 수 있다. 최근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나몰픽(Anamorphic) 기반 3D 크리에이티브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는 포맷이다.
매체는 오모테산도 교차로에 위치해 차량 통행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노출된다. 주간 기준 약 120만 명이 해당 비전 인근을 통과하는 것으로 집계돼, 도쿄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유동 입지로 평가받는다. 낮은 시선 높이와 대형 스케일이 결합돼 일반적인 2D 광고 집행만으로도 충분한 시각적 임팩트를 제공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집행 구조 역시 고빈도 노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시간 기준 1개 광고주가 30초 분량의 광고를 30회 송출하는 방식으로, 약 2분에 한 번꼴로 동일 광고가 반복 노출된다. 이는 단기간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메시지 각인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설계다.
최근 도쿄 핵심 상권에서는 대형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영상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확대되는 추세다. 오모테산도와 같은 상징적 로케이션에서의 DOOH 집행은 단순한 노출을 넘어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의 일환으로 기능한다.
스톤아일랜드의 이번 캠페인은 일본 및 아시아 럭셔리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스트리트 럭셔리 시장 내 경쟁 심화 속에서 도시 랜드마크형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브랜딩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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