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스타디움을 장악한 메시지… 슈퍼볼 LX가 보여준 OOH의 전략적 가치


슈퍼볼 LX는 단순한 챔피언 결정전을 넘어섰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무대에서 옥외광고(OOH)의 진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대형 물리적 매체가 문화적 순간을 어떻게 주도하고 옴니채널 전략을 증폭시키는지를 입증했다.
경기가 열린 리바이스 스타디움 상공에는 관중석을 압도하는 대형 메시지가 설치됐다. “THE ONLY THING MORE POWERFUL THAN HATE IS LOVE”라는 문구는 수만 명의 현장 관중은 물론, 전 세계 수억 명의 시청자에게 동시에 노출됐다. 상징적 장소에 설치된 이 대형 매체는 경기 이상의 의미를 담으며,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플랫폼임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웃프론트 미디어(OUTFRONT Media)와 슈퍼볼 개최위원회(SBHC)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는 초대형 임시 옥외 플랫폼이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수많은 디지털 스크린과 모바일 기기 속에서 관심이 분산되는 환경에서도, 스타디움 규모의 옥외매체는 관중과 시청자 모두에게 하나의 집중된 시각적 중심점을 제공했다.
슈퍼볼 LX는 산업 전반의 흐름도 반영한다. 최근 업계 자료에 따르면, 옥외광고는 디지털과 물리적 접점을 연결하는 강력한 증폭 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브랜드들은 이제 OOH를 단독 매체가 아니라 통합 미디어 전략의 핵심 축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미디어 플랜에 OOH를 추가할 경우 단기 캠페인 ROI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슈퍼볼과 같은 대형 이벤트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상파 TV, 커넥티드 TV(CTV), 소셜미디어, 디지털 옥외광고(DOOH)가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에서 OOH는 메시지의 확장과 반복 노출을 통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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