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담은 영상·사진, 옥외광고 매체 가치 입증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
옥외광고 전문 매체 오오에이치 투데이(OOH Today)는 빌보드를 ‘움직임 속에서 소비되는 광고 매체’라고 정의한다. 디지털 광고가 클릭을 요구하고, 인쇄 광고가 정지된 집중을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빌보드는 고속 주행 중이든 러시아워 정체 속이든, 지나가는 순간의 시선에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속성을 지닌다.
INSIGHT
OOH People & Opinion
런던 지하철 파업의 역설... 버스 광고가 뜻밖의 호황을 맞다.
영국 런던 지하철 파업이 도심 교통 패턴을 뒤흔들면서 버스를 중심으로 한 지상 교통 수단을 활용한 옥외광고가 오히려 수혜를 입고 있다. 영국 런던의 옥외광고 전문업체 큐브 OOH(Qube OOH)에 따르면 이번 주 런던 도심은 예상과 달리 발길이 줄지 않았다. 인도로는 인파가 몰리고 차량 정체는 심화됐으며, 자전거 통행량 급증으로 도심 전역이
뉴질랜드 옥외광고 업계의 'knOOH' 출범... OOH 효과 측정 및 데이터 표준화 시대 열다.
뉴질랜드 옥외광고(OOH) 업계가 국가 차원의 첫 통합 시청자 측정 시스템(AMS)인 ‘knOOH’를 출범시키며 한 단계 도약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우미디어(Go Media), 제이시데코(JCDecaux), 루모(LUMO), 미디어웍스(MediaWorks), oOH미디어(oOh!media) 등 주요 사업자가 주주 그룹으로 참여했으며, 뉴질랜드 옥외광고협회(OOHMAA) 전 회원사의 전폭적 지지와 라이선스 협력으로 힘을
티켓만 파는 게 아니다...미국 월드컵 앞두고 도시 경제 '게임 체인저' 역할 하는 옥외광고
옥외광고(OOH)가 스포츠 마케팅에서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옥외광고협회(OAAA)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Harris Poll)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는 빌보드, 교통 광고,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팬들의 주목을 끌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라이브 보드, OOH ‘리치 최대화’ 기획 로직 개발...알고리즘 최적화로 광고 효율 65% 향상
일본의 프로그래매틱 옥외광고 기업인 라이브 보드(LIVE BOARD)가 옥외광고(OOH) 영역에서 ‘리치 최대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기획 로직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NTT 도코모(NTT DOCOMO)의 위치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시인율(VAC, Viewable Ad Contact)에 기반한 정밀한 타기팅과 집행을 강점으로 삼아왔다.
OOH Advertising Emerges as a Key Driver of Consumer Action in Latest Media Effectiveness Survey
이미지 클릭하시면 참가신청 할 수 있습니다. The Korea Broadcast Advertising Corporation (KOBACO) has released the results of its “2025 Media Usage Behavior Survey,” showing that while television continues to dominate in terms of advertising recall and trust, out-of-home (OOH) media is carving out a vital role in driving consumer
생활 동선 속 반복 노출, 옥외광고가 소비자 행동 유도하며 TV·디지털과 시너지 강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3일 발표한 ‘2025년 매체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옥외광고는 광고효과 주요 지표에서 여전히 소비자의 구매와 검색 행동을 유도하는 보완적 매체로서 의미 있는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씨데코·시스템원 글로벌 연구, 창의성과 브랜딩이 OOH 광고 효과 두 배로 끌어올린다.
옥외광고(OOH) 캠페인에서 창의성과 명확한 브랜딩이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두 배 이상 끌어올린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효과 측정 플랫폼 시스템원(System1)과 영국 옥외광고 기업 제이씨데코(JCDecaux UK)가 공동으로 발표한 이번 분석은 소비자가 광고를 어떻게 인지하고 기억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주며, 창의성이 곧 상업적 효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창의적 효과를
독일 BVDW, 인스토어 리테일 미디어 백서 발표…리테일 미디어 생태계 표준화 논의 본격 시동
디지털 시대, 현실 매장에서의 브랜드 포지셔닝은 어떻게 가능할까? 독일연방디지털경제협회(BVDW·Bundesverband Digitale Wirtschaft)가 최근 발표한 백서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한다. 이번 보고서는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테일 미디어(Retail Media)를 다각도로 분석하며, 시장 참여자, 기술적 기반, 주요 트렌드와 향후 전망까지 폭넓게 담았다.
클리어 채널·닐슨 조사, 공항 광고가 고위 의사결정권자까지 공략
미국 공항이 사상 최대 여행객 수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 (Clear Channel Outdoor, CCO)가 닐슨 (Nielsen)에 의뢰해 실시한 최신 연구가 공항 광고의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를 내놨다.
옥외광고, 단순한 광고 매체 넘어 사회적 공공 인프라 역할 강조 되고 있다.
옥외광고(Out of Home, OOH)는 이제 단순한 광고 매체를 넘어 도시 인프라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국 OOH 산업 협회 아웃스마트(Outsmart)와 PwC UK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OOH 매체에 지출되는 1파운드 가운데 46펜스가 지역 교통,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로 직접 환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OH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동시에 공공
퍼스트파티 데이터, 디지털 옥외광고 혁신의 중심에 서다
💡본글은 브로드사인(Broadsign)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 케일라 카티키오(Kayla Caticchio)가 자사 홈페이지에 기고한 글을 번역하였다. 카티키오는 2021년부터 브로드사인 마케팅팀에서 활동하며, OOH, DOOH, pDOOH 전반에 걸친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세계옥외광고협회(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에 따르면 디지털 옥외광고(Digital Out-of-Home, DOOH)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올해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