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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외광고업계 빅3 첫 패널 참…세계옥외광고협회 런던 총회서 시장 해법 논의

김지현
김지현
- 6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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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외광고업계 ‘빅3’ 미디어 오너 수장들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옥외광고협회 (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WOO) 연례 총회에서 영국 옥외광고 시장의 현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제이씨데코 영국 (JCDecaux UK)의 공동 최고경영자 댈러스 와일스 (Dallas Wiles), 바우어 미디어 아웃도어 (Bauer Media Outdoor)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저스틴 코크런 (Justin Cochrane), 글로벌 (Global)의 최고상업책임자 마이크 고든 (Mike Gordon)이 참석한다. 영국 주요 옥외광고 미디어 오너 3개사의 최고 책임자가 패널로 함께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총회는 런던 파크 레인 힐튼 (Park Lane Hilton)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영국 옥외광고 시장은 경쟁 매체 대비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톰 고다드 (Tom Goddard) WOO 회장은 세 경영진에게 영국 옥외광고업계가 국가 차원의 공동 마케팅 활동에 충분히 투자하고 있는지, 또 글로벌 핵심 시장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협업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WOO는 강력하고 단합된 국가 단위 산업 협회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패널 토론에서는 영국 옥외광고업계의 전략적 집중도 부족 문제를 비롯해 업계 차원의 마케팅과 협업 강화, 산업 협회 아웃스마트 (Outsmart)의 자원 및 역할 비교 평가, 매체 효과성 입증 노력, 창의적 광고 기준 제고 방안 등이 다뤄진다.

또한 빅테크 기업들이 각종 비판에 직면한 상황에서,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옥외광고 매체의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도 주요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고다드 회장은 “이렇게 세 명의 영국 옥외광고 업계 리더를 한 패널에 모신 것은 WOO에게도 매우 큰 성과”라며 “영국 옥외광고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들에 대해 이들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이번 논의가 새로운 산업 이니셔티브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댈러스 와일스 (Dallas Wiles)는 제이씨데코 영국 (JCDecaux UK) 공동 최고경영자로서 공항, 철도, 리테일, 로드사이드 등 주요 생활 접점 전반에 걸친 시장 선도형 옥외광고 사업을 이끌고 있다.

그는 크리스 콜린스 (Chris Collins)와 함께 2025년 영국 미디어 리더 오브 더 이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디지털 옥외광고 성장과 프로그래매틱 혁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웰빙과 포용성이 살아있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강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협업과 목적 중심 경영이 브랜드와 소비자를 의미 있게 연결하는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저스틴 코크런 (Justin Cochrane)은 바우어 미디어 아웃도어 (Bauer Media Outdoor)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영국과 유럽 옥외광고 시장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경영인이다.

그는 2001년 클리어채널 (Clear Channel)에 합류한 뒤 클리어채널 인터내셔널 그룹 재무총괄, 클리어채널 영국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개발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 영국 법인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2019년 클리어채널이 아이하트미디어 (iHeartMedia)에서 분리된 이후에는 영국·유럽 최고경영자를 맡았으며, 2025년 바우어 미디어 그룹 (Bauer Media Group)이 클리어채널 유럽 사업을 인수한 뒤 바우어 미디어 아웃도어의 사장 겸 영국 최고경영자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2016년부터 영국 옥외광고협회 아웃스마트 (Outsmart) 의장을 맡고 있으며, 영국 광고실무위원회 (Committee of Advertising Practice)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아일랜드 서코크 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영국과 유럽 각 시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주말에는 파트너와 아들 리안 (Rían)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이크 고든 (Mike Gordon)은 글로벌(Global)의 최고상업책임자(CCO)로서 오디오, 옥외광고, 디지털, 데이터, 체험 마케팅 전반의 상업 수익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30년 이상 미디어 및 광고 산업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로, 영국과 해외 시장에서 이사회급 경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뛰어난 영업 리더십과 전략적 통찰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옥외광고가 전체 미디어 믹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그는 규모의 경제, 창의성, 데이터 활용, 타 매체와의 연계성이 강화되는 변화 속에서 글로벌의 상업 전략 수립을 주도해 왔다.

또한 인재 육성, 조직 성장, 업계 다양성 확대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며 영국 광고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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