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영국 런던 워털루역서 '더튼 랜치' 몰입형 COOH 캠페인 전개
파라마운트플러스 (Paramount+)가 신규 콘텐츠 ‘더튼 랜치(Dutton Ranch)’ 론칭을 기념해 영국 런던 워털루역에서 대규모 몰입형 시네마틱 옥외광고(COOH·Cinematic Out of Home)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 내부 전체를 서부극 분위기의 체험형 공간으로 연출하며 이용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인트 마크스 스튜디오 (St Marks Studios)가 제작을 맡았으며, 중심에는 거대한 ‘DR’ 브랜딩 아이언 조형물이 설치됐다. 불에 달군 쇠 인두를 연상시키는 이 구조물은 붉게 달아오른 듯한 발광 효과와 함께 연기를 내뿜으며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제공한다.
현장 바닥에는 그을린 자국과 재가 흩어진 듯한 연출이 적용됐으며, 주변에는 불에 탄 목재 펜스와 풍화된 금속 표지판 등을 배치해 미국 남부 텍사스 목장 분위기를 재현했다. 특히 워털루역 내부 바닥 타일과 색감을 정교하게 맞춰 실제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캠페인은 단순 설치물을 넘어 역사 내부 디지털 광고 매체를 활용한 풀 미디어 테이크오버 형태로 진행됐다. 이용객 동선 전반에 걸쳐 동일한 세계관의 크리에이티브를 노출함으로써 콘텐츠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공개된 현장 이미지에서는 거대한 ‘DR’ 조형물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실내 공간에 퍼지는 연기 효과와 붉게 빛나는 구조물은 일반적인 디지털 광고를 넘어 하나의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처럼 연출됐다.
이번 사례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단순 영상 광고를 넘어, 현실 공간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옥외광고 전략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SNS 확산 효과와 현장 경험을 동시에 노리는 COOH (Cinematic Out of Home) 캠페인이 글로벌 광고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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