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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도쿄서 NFT 결합한 아나모픽 3D DOOH 캠페인 공개

이현
이현
- 3분 걸림

아일랜드 미디어·옥외광고 전문 매체 PML Group에 따르면, 나이키가 일본 현대미술 작가 다카시 무라카미와 협업한 에어포스 1 컬렉션을 앞세워 도쿄에서 대형 아나모픽 3D 빌보드 캠페인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 신주쿠 중심가에 설치됐으며, 5월 8일까지 운영됐다. 디지털 옥외광고(DOOH)와 NFT 기반 디지털 자산을 결합한 이번 프로젝트는 물리적 제품과 가상 경험을 연결하려는 나이키의 전략을 반영하고 있다.

빌보드에는 한정판 에어포스 1 스니커즈가 다양한 가상 환경 속에서 움직이다 NFT 형태로 전환되는 장면이 구현됐다. 특히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는 아나모픽 효과를 적용해 강한 시각적 몰입감을 제공했다. 이러한 연출 방식은 최근 글로벌 프리미엄 DOOH 캠페인에서 브랜드 주목도와 SNS 확산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핵심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광고 화면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이용자들은 나이키의 ‘포징(Forging)’ 디지털 플랫폼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NFT 기반 에어포스 1 컬렉션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PML Group

PML Group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글로벌 브랜드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하기 위해 DOOH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대표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몰입형 스토리텔링과 인터랙티브 기술, 디지털 컬렉터블 요소를 결합해 소비자 참여와 브랜드 기억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도쿄 캠페인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나모픽 3D 광고 트렌드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형 디지털 스크린이 단순 광고 매체를 넘어 브랜드 경험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세대 스토리텔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