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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옥외광고 기업 CEO들, 2026 OOH 미디어 콘퍼런스서 산업 미래 전망 제시

이현
이현
- 4분 걸림
테런스 카와자, 숀 라일리, 스콧 웰스, 닉 브라이언 / OAAA 제공

미국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한 2026 OOH 미디어 콘퍼런스(2026 OOH Media Conference)가 미국 주요 옥외광고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한 연례 ‘리더십 아웃룩(Leadership Outlook)’ 세션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세션에서는 미국 옥외광고 시장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둘러싼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세션은 루마 파트너스 (LUMA Partners)의 테런스 카와자 (Terence Kawaja)가 진행했으며, 라마 애드버타이징 컴퍼니 (Lamar Advertising Company)의 숀 라일리 (Sean Reilly), 클리어채널 아웃도어 (Clear Channel Outdoor)의 스콧 웰스 (Scott Wells), 아웃프론트 미디어 (OUTFRONT Media)의 닉 브라이언 (Nick Brien)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디지털 전환, 오디언스 측정, 자동화, 데이터 기반 미디어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타기팅 등 미국 옥외광고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세션에서는 옥외광고가 단순한 브랜딩 매체를 넘어 모바일, 소셜미디어, 커넥티드TV(CTV), 리테일 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되는 ‘옴니채널 미디어’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 화두로 제시됐다. 업계는 광고주들이 이제 옥외광고를 독립적인 광고 매체가 아닌, 전체 미디어 성과를 증폭시키는 측정 가능한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패널들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광고업계의 옥외광고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인프라 확대와 프로그래매틱 광고 운영, 고도화된 측정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향후 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세션 말미에서 참석자들은 실제 공간 기반의 강한 주목도와 창의적 표현력, 그리고 현실 세계와 연결되는 소비자 경험이 옥외광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번 콘퍼런스 기간 동안에는 광고, 미디어, 데이터, 기술 분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변화와 혁신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옥외광고의 창의성, 실시간 데이터 활용, 소비자 접점 확대 전략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유했으며, 업계 간 협업과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목했다.

OAAA 측은 “옥외광고는 ‘더 휴먼 미디엄(The Human Medium)’으로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번 콘퍼런스는 산업 성장 모멘텀과 미래 기회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다음 2027 OOH 미디어 콘퍼런스는 오는 2027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