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빌보드를 소유하지 않습니다, 단지 렌트했을 뿐...
미국의 의류 렌탈 구독 서비스 누울리(Nuuly)가 최근 선보인 옥외광고(OOH) 캠페인이 현지 광고 시장에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대표 이미지는 단순하면서도 재치 있는 메시지를 통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의 의류 렌탈 구독 서비스 누울리(Nuuly)가 최근 선보인 옥외광고(OOH) 캠페인이 현지 광고 시장에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대표 이미지는 단순하면서도 재치 있는 메시지를 통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캄보디아가 15억 달러 규모의 테초 국제공항(Techo International Airport) 시험 운행으로 항공 분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옥외광고(OOH) 시장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테초 국제공항은 오늘 공식 개항하며 왕국의 주요 관문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 미디어 환경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지난해 IAAC 캄보디아(IAAC Cambodia)는 테초 국제공항 내 OOH
폴란드 최대 철도 교통 허브인 바르샤바 중앙역이 플랫폼에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 스크린을 설치하며 광고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 새로 도입된 스크린은 각각 6㎡ 규모로 총 8기이며, 승차 대기 승객과 하차 이용객 모두의 시야에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위치에 배치돼 하루 종일 일종의 광고 프라임타임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바르샤바 중앙역은 수도
세계옥외광고협회(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WOO)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아시아태평양(APAC) 서울 포럼의 첫 연사 3인을 확정했다. 이번 포럼은 발리와 쿠알라룸푸르, 2년 전 홍콩에서 열린 연차총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APAC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OOH협회(KOOHA·회장 우창훈)와 공동으로 주최된다. 이미지 클릭하시면
싱가포르 버스 광고 전문 매체사 무브미디어(Moove Media)가 싱가포르 옥외광고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무브미디어는 싱가포르 전역의 대중교통 광고를 운영하는 대표 사업자로서 버스 및 지하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옥외광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이번에는 주요 광고 대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버스 광고 포맷을 발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일본 도쿄 신주쿠역 상단의 디지털 전광판이 다시 한번 글로벌 광고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때 ‘3D 고양이’ 영상으로 전 세계적 화제를 모았던 이 공간에 이번에는 산리오(Sanrio)의 인기 캐릭터 폼폼푸린(Pompompurin)이 등장해 진화한 3D 아나몰픽(Anamorphic) 옥외광고(OOH)를 선보인 것이다.
세계옥외광고협회(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WOO)가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와 지역에서 총 8개 조직을 신규 회원으로 맞이했다. 이번에 합류한 회원 가운데 5곳은 OOH 미디어 소유주, 2곳은 옥외광고(OHH) 서비스 제공업체, 1곳은 미디어 에이전시다. 이로써 WOO는 전 세계적으로 약 300개 회원사를 보유하게 됐으며, 지난 6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5
영국 직장인 10명 중 7명꼴로 사무실에서 출장 예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장객이 모여 있는 오피스가 IT·금융·여행 등 주요 업종의 광고 접점으로 부상하면서, 사무실이 새로운 옥외광고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옥외광고(DOOH) 공급 플랫폼(SSP) VIOOH와 오피스 미디어 전문사 이씨엔(ECN)은 최근 공동 보고서 ‘Office to Onboard:
Korea Telecom (KT) has unveiled Korea’s largest twin digiatl OOH media “KT Square,” installed on the façade of its new Gwanghwamun West headquarters. The project marks the first major installation since Seoul designated the Gwanghwamun district as a free outdoor advertising zone, reflecting the latest trends in digital out-of-home
인도네시아 관광 호황의 열기는 이제 공항과 호텔을 넘어 도시 거리로 번지고 있다. 여행 예약 플랫폼들이 옥외광고(OOH)를 무대로 치열한 가시성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티켓닷컴(Tiket.com)과 북캐빈(BookCabin)은 올해 상반기에만 500억 루피아 이상을 광고에 투입하며,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전장으로 만들었다. 플레이로그 트래블 & 투어리즘 2025(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코코르 쇼핑몰(Cocor Shopping Mall) LED 스크린이 동유럽 디지털 옥외광고(DOOH) 시장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60제곱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외벽 전광판은 루마니아 수도를 첨단 도시 미디어 허브로 부각시키며, 글로벌 브랜드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다양한 소비자층을 직접 겨냥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이 스크린은 부쿠레슈티 최대의 교통 요지인
치폴레(Chipotle)의 장난스러운 홀스타인 소들이 올여름 북미 도심 한복판을 점령했다. 토론토 영-던다스 스퀘어와 워싱턴 D.C. 유니온 스테이션에 등장한 대형 소 조형물은 ‘소들의 여름(Summer of Cows)’이라는 이름의 옥외광고 캠페인을 상징했다. 유머와 기발한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운 이번 시도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소비자의 시선을 다시 현실 공간으로 끌어내며 옥외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