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미디어의 진화… 베스트바이 캐나다, 프로그래매틱 DOOH 도입
페리온 (Perion)은 최근 베스트바이 캐나다가 자사 매장 내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페리온을 풀스택 기술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베스트바이 캐나다의 매장 내 스크린은 프로그래매틱 광고 수요에 직접 연결되며, 광고 운영의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캐나다 최대 전자제품 유통기업 베스트바이 캐나다 (Best Buy Canada)가 매장 내 디지털 사이니지 네트워크를 프로그래매틱 DOOH(Digital Out of Home) 플랫폼과 연동하며 리테일 미디어 혁신에 나섰다.
페리온 (Perion)은 최근 베스트바이 캐나다가 자사 매장 내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페리온을 풀스택 기술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베스트바이 캐나다의 매장 내 스크린은 프로그래매틱 광고 수요에 직접 연결되며, 광고 운영의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프로젝트 통합을 주도한 무슈피쿠르 아니크 (Mushfiqur Anik) 페리온 시니어 통합 전문가는 “지난 수개월 동안 팀과 함께 베스트바이 캐나다의 매장 내 리테일 스크린을 페리온 공급 플랫폼에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매장 내 디지털 스크린이 프로그래매틱 광고 수요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반복 재생 방식(loop-based) 디지털 사이니지를 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의미를 가진다. 광고주는 실시간 프로그래매틱 거래를 통해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으며, 노출 단위(Impression-Level) 의사결정과 성과 데이터 분석도 가능해진다.
페리온은 이를 ‘페리온 원(Perion One)’ 전략의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광고 인프라 단계에서 플랫폼을 깊이 통합함으로써 실제 구매 의도가 높은 리테일 환경과 브랜드 안전성이 확보된 매체를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리테일 미디어는 최근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매장 내 디지털 스크린을 활용한 리테일 DOOH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을 내리는 시점에 직접 광고를 노출할 수 있어 광고 효과가 높은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베스트바이 캐나다 사례가 북미 리테일 미디어 시장에서 프로그래매틱 DOOH 도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장 내 디지털 스크린이 단순 정보 제공 수단을 넘어 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리테일 미디어와 옥외광고의 경계도 더욱 빠르게 허물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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