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공공장소 상업광고 금지 확산...옥외광고 업계 존폐 위기
스위스에서 공공장소 상업광고 금지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옥외광고 업계가 존폐 위기에 처했다. 최근 스위스 대법원은 제네바 인근 베르니에 지방정부의 '시각공해 방지'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인구 3만8천명의 베르니에 시에 설치된 172개 옥외광고판 중 대부분이 철거될 전망이다. 베르니에 시의회 의원 마티아스 부시벡은 "옥외광고판의 공익성을 인정할 수 없었다"며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