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스마트폰 넘어 도시를 점령하다…‘아웃 오브 폰’ 전략으로 DOOH 새 문법 제시
틱톡 (TikTok)이 디지털 옥외광고(DOOH)의 새로운 문법을 만들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 안에서 소비되던 숏폼 콘텐츠가 이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과 쇼핑몰, 도심 디지털 패널로 확장되며 미국 광고업계의 미디어 전략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틱톡은 기존 유통 매장과 빌보드 중심의 사업을 확장해 얼라이트 미디어(Alight Media), 두잇(DooH it), 파워필(Powerpill), 줌 미디어(Zoom Media), 넥스트젠 미디어(Next-Gen Media), 씨스크린스(C-Screens) 등 6개 미디어 기업과 새롭게 제휴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영국과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의 웰니스센터, 쇼핑몰, 야외 TV 스크린, 바, 슈퍼마켓, 대학교 등에 틱톡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송출된다. 모바일 환경에서 형성된 틱톡 특유의 창의성과 문화, 커뮤니티를 현실 공간의 이용자에게 전달하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