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 KOREA CONNECT 2026 개최…한국 옥외광고 산업의 글로벌 협력 모색

세계옥외광고협회(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WOO) 한국 회원사와 국내 옥외광고 기업들이 ‘'WOO KOREA CONNECT 2026'’을 개최하고 국내 옥외광고 산업의 협력 확대와 글로벌 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WOO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한국 옥외광고 시장의 주요 현안과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디스트릭트가 후원사로 참여해 국내 옥외광고 산업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지원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남서울대학교 한광석 교수는 최근 미국 출장에서 직접 확인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시장의 성장상을 소개했다.
한 교수는 "미국 주요 도시를 방문해 DOOH가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습니다"며 "디지털 옥외광고 미디어는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었으며, 도시 공간과도 자연스럽게 융합된 느낌을 주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역시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며 "옥외광고 업계와 학계, 정부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한국이 글로벌 DOOH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현 WOO 한국 앰베서더는WOO의 미션과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이현 대표는 "WOO의 미션은 전 세계 옥외광고(OOH) 커뮤니티를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것(Connecting the global OOH community to inspire sustainable growth)"이라며 회원사 간 협력과 지식 공유를 통해 옥외광고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국 옥외광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WOO의 핵심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국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국 역시 글로벌 OOH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옥외광고 미디어 기업과 AI 기반 광고 효과 측정 기업, 민관협의회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옥외광고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 기업들은 회사별 핵심 사업과 최근 성과,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WOO 활동을 통해 기대하는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WOO의 글로벌 주요 활동과 향후 행사 계획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의 국제 행사 참여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WOO KOREA CONNECT 2026’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사 간 정보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회원사 참여를 확대해 글로벌 옥외광고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일보, 디스트릭트, 매일경제신문, 명동스퀘어, 애드, 여울애드, 이노션, 종로구청 디지털매체협의회, 제이씨데코 코리아, 카카오모빌리티, 피치에이아이 (가나다순) 등 국내 옥외광고·미디어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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